서울반도체 P4으로 최초로 탄생되었든 와일드라이트...
Cree Q5 를 사용한 와일드라이트6
최소형 최경량의 와일드라이트8
서울반도체 P7을 사용한 레이마스터
그리고,
cree MC-E를 사용한 와일드라이트710...
옥에티처럼 유일하게 만족도 떨어졌든...
이복형제같은 레이마스터는 P7 본질의 문제였다.
P7 LED 모듈의 크기와 발열을 고려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인 무겁고 큼직한 헤드...
기대감이 넘쳤든 라이더들에게는 앞다투어 출시된 타사의 P7들 처럼 앞쏠림등으로 불편함이 많았다.
반면, cree MC-E를 사용한 와일드라이트710은
와일드라이트6과 거의 같은 바디 크기, 무게로 전혀 불편함이 없으면서,
상급의 P7과 같은 밝기와 놀라울만큼 개선된 주변광을 보여줬다.
"이제 할로겐이 부럽지 않다"
내장형 라이트임에도 할로겐이 가진 고른 주변광을 느낄 수 있어,
라이더뿐만 아니라, 야간클라임을 즐기는 마운틴족에도 중간, 최소밝기를 고르게 활용하여
피로도 적은 장시간의 이동도 가능하다.
잡담을 더하자면,
Q5를 가지고 야간 등산을 하면 스팟한 불빛으로 참으로 불편했다.
좀 덜 밝더라도 고르게 조사되어 피로하지 않았으면 했는데,
할로겐의 그 느낌이 무척 부러웠다.
이런 면에서,
와일드라이트710은 틈새를 파고들었다.
험하지 않은 코스는 최소밝기로 런타임을 유지하며 이동하고,
단거리 이동이라면 2시간30분의 중간밝기로 이용하며
여분의 배터리로 대체 한다면 어지간한 산행에도 피로함 없이 즐길 수 있을테다.
또하나의 큰 장점...
배터리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점등모드...
라이트 자체에서 과방전을 방지하는 기능이 개선되면서, 교체시기를 점등으로 알려준다.
참 똑똑해졌다. ^^
엉성한 사진이지만 오랜만에 꺼적거린 리뷰를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_______^
(첨부파일로 보시면 좀더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빔샷 사진을 볼때는 주의할 점]
1. 비교 빔샷이 아닌 각기 다른 독립샷으로 비교할때는 원형 바깥의 배경의 어두운 정도로 구분합니다.
가운데가 더 밝은데요... 라고 하기전에 배경이 더 어둡다면 그 라이트가 그만큼 더 밝은 라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그래서 2개를 동시에 조사한 비교빔샷이 필요한겁니다.
비교빔샷을 볼때는 동심원이 겹치는 경계선이 누가 더 또렷한가로 밝기 차이를 비교합니다.
중심광의 크기 비교 또한 케크포인트이며,
사진과 실제환경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710의 중심은 생각보다 더 넓습니다.
다른 참고 리뷰 : http://wildbike.co.kr/?document_srl=299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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