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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3일 사용기
제목 710 3일 사용기
작성자 한영환 (ip:)
  • 작성일 2010-11-20 16:41:5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868
  • 평점 5점

 손전등 을 좋아해서 근 1주일 동안 여기저기 눈팅해서 결론지은게 와라 7시리즈 였네요.

특히 각 부분을 조목조목 살펴볼수록, 세밀한 부분까지 배려한 제품이라 느껴졌습니다.

 

1)     테일 켑 스위치

=>원래 760의 가변 밝기 조정 기능 때문에, 고민하다 결국 710을 주문했는데, 다른 쇼핑몰 판매자 분이 760으로 오배송을 해 주셔?서 교환전에 잠시 비교할수 있었습니다.

밝기 조정 기능은 참신하긴 했지만 710의 누르면 켜지는 직관적인 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고, 내장된 모드도 풀파워, 혹은 배터리 세이브 등 실용 단계별로 확실히 밝기가 구분됩니다.

간혹 비슷한 밝기의 모드가 5가지 이상되는 타사제품은 사용할때마다 오히려 너무 불편하더군요.

특히 중간밝기로 맞추면 밝기나 burning time 면에서 R5 와 비슷한 느낌으로도 사용 가능할꺼 같기 때문에 사용시간 때문에 mcer5 사이를 고민할 필요가 애초부터 없었는거 같네요.

 

=>테일켑 의 접촉 부분도, 스프링 방식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 제품을 받아보니 메탈 켑 방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초딩 과학시간에 배운 상식으로 비춰 봤을때 전기가 얇은 스프링을 통하면 그만큼 저항값이 높아져서, 아무래도 메탈 켑 방식이 드라이버가 더 높은 전류를 흘려주는데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2)     드라이버

=>와일드 라이트 를 구매하게된 결정적 요인입니다.

일반적으로 MC-E 의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18650 1발로는 부족하다는 평이 많더군요.

그래서 123A 18650 2발 짜리도 고려 했었지만, 자전거에 대포를 달고 다니는 느낌 일꺼 같았었고, 그 와중에 710가 충전지 1발로 mce 의 풀구동 을 해주는 몇 안되 는 드라이버 라는 것 을 알게 되어 며칠 더 인터넷을 뒤집어 본 결과, 2.8A 풀구동은 아니지만, 2.5A 정도로 정전압을 공급해 준다는군요.

2A 이상이면, 전력에 정비례 해서 밝기가 밝아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발열로 인한 led 수명 단축을 고려해 보았을 때, 이 역시 개발자가 심사 숙고하여 튜닝하신 최적의 수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M-rank led 가 사용됐다는 부분도 중요한 세일즈 포인트 였다고 생각합니다.

 

3)     헤드, 반사 갓

=>헤드가 생각보다 더 소 구경 이었습니다.따라서 자전거에 잘 어울리고, 들고 다니기도 좋은 형태 입니다만, led 의 발열을 잡아줄 heat sink 역할 에서는 타사제품에 비해 약간 불리 할 수도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특별히 우려할 만한 점은 못 느꼈음,

빔 형태는 알고 있었던 것 처럼 확산형 입니다.p7 led +자 음영이나, 흑점도 1m 밖에선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자전거에 달고 다니면 주변광이 풍부해서 훤~합니다만,소구경 반사 갓 때문인지 별로 멀리 나가는 것 같진 않더군요.. M-rank mc-e 의 불기둥 ㅎㅎ 을 상상했었기 때문에, 약간 실망이었지만, 혹 적당한 옵틱 렌즈를 구할수 있다면 써보고 싶네요 빛이 얼마나 멀리 throw 가 될지..

 

4)     Body, 마감

=>일단 body design 은 마음에 듭니다.타사의 제품은 텍티컬 컷이니 어쩌니 하면서 삐쭉삐쭉 너무 디자인이 오버한 느낌이었지만, 710은 한손에 쏙 들어와서 한동안 주머니에서 만지작 거리고 다녔습니다.

각 부분마다 투명한 실리콘 오링이 들어가 있고, body 상단 부분에 하얀 플라스틱 부품 이 충전지를 잘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지 자전거에서 웬만한 진동으로도 모드가 바뀌거나 꺼지는 일이 없었습니다.

스크류 켑 부분의 나사 산 피치와 길이도 적당하고 촘촘하여 쉽게 빠가가 날거 같진 않습니다만, 켑안의 스프링 장력이 튼실해서 나사산을 보호 하려면 나사산이 충분히 맞물릴 때까지 조심히 눌린 채 돌려야 할꺼 같네요.

제품 마감은 케스팅 불량이나 바리 같은 군더기 없이 깨끗했지만,LED 부분에, 접착제 같은 것이 눈에 거슬리게 묻어 있어서 면봉으로 계속 문질렀는데 그 찌꺼기가 반사 갓 사이로 다 들어가버렸네요.

제 성격상 반사갓을 분리해서 싹싹 닦아내고 싶었지만 괜히 분리했다가 일이 커질까봐 참았습니다 ㅎ.

 

5)     악세서리

=>동봉된 알루미늄 잔차 행거는 장단점이 극명한 부분입니다. 재질이 알루미늄이라 라이트 바디에 상처를 줄까 우려 하였지만, 접촉부분에 돌출 부분이 없어 상처 없이 고정 가능하고 led 발열을 잡아주는 heat sink 역할도 어느정도 해주는 것 같습니다..

클램프에 흰지가 없어 완전 개패가 불가능 구조이기에. 테일켑을 분리하지 않으면 절때로 안빠지는 구조라, 라이딩시 자전거가 아무리 흔들려도 비싼 라이트를 떨어트려 파손되는 일이 없이 안전하지만, 자전거에서 분리할때는 꽤 귀찮은 부품 입니다

제 생각에 자전거 바에 고정시키는 클램프를 육각랜치로 조이고, 라이트쪽 클램프를 완전개폐 식으로 손나사로 고정시키는 구조로 되어 있어야 하는데 정 반대로 되어 있어 라이트를 분리할때마다 랜치를 꺼내고 테일 켑을 분리해야 하니 좀 의아 스럽더군요. (라이트가 자전거에 붙어야 하는데 자전거가 라이트에 붙어있는 구조라고날까?ㅎㅎ)

 

6)     A/S

=>해드 고정 링 부분에 신경쓰면 소심하다는 소리 들을정도로 작은 찍힌 자국이 있어 이매일로 연락 드렸더니, 사장님 께서 너무 성심껏 처리를 해주시는 바람에 제가 오히려 죄송해서 토요일 시간날 때 저도 솔찍한 리뷰 올려 드립니다.

동급의 대부분 제품들이 생산단가를 고려하여 중국에서 찍어내는 스타일에 반해, 이 제품은 각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서 라이트 전체의 성능을 최적으로 끌어 올렸다 는 느낌에, 오랜만에 지름 성공 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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